[산청소식] 군, 대포마을 행안부 마을기업 선정 등
[산청=뉴시스] 산청군 삼장면 지리산대포마을. *재판매 및 DB 금지
[산청=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산청군은 삼장면 ‘지리산대포마을 영농조합법인’이 2021년 행정안전부 마을기업에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마을기업’은 지역 자원을 활용해 수익사업을 하는 마을단위 기업을 말한다.
지리산대포마을은 지난해 경남도 예비 마을기업으로 선정, 마을기업 진입을 위한 역량 강화 과정을 거쳐 올해 신규 마을기업으로 지정됐다.
지리산대포마을은 이번 마을기업 선정으로 사업비 5000만원을 지원받는다. 법인은 한과제조시설 공정을 기계화하는 한편 꿀 생산시설을 현대화할 예정이다.
◇산청군 ‘경남 교육지원카드’신청 접수
산청군은 오는 31일까지 올해 초중고 서민자녀 교육지원을 위한 ‘경상남도 교육지원카드’ 신청·접수를 받는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학생들이 건전하고 폭넓은 인성을 함양하고, 서민자녀들에게 학력 향상과 동등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사업이다.
신청은 주민등록지 주소지 읍·면사무소와 온라인 ‘경상남도 교육지원 카드’ 홈페이지를 통해 받는다.
지원대상은 경남도에 거주하는 중위소득 70%(4인가구 기준 소득인정액 341만3000원) 이하 가구의 초중고 학생으로 1인당 연간 10만원의 포인트가 적립된 경상남도 교육지원카드가 지급된다.
특히 지원대상이 지난해 기준 중위소득 60%이하 가구에서 올해 70%이하 가구로 변경돼 수혜자가 들어날 전망이다.
이 카드는 온·오프라인에서 도서구입과 온라인 수강에 사용 가능하다. 카드 사용기한은 올해 10월 31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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