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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해태제과 공장서 불…100여명 자력 대피(종합)

등록 2021.03.23 22:5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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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8시 40분께 대응 2단계 발령…인원 328명·장비 31대 투입

인명피해 없지만 철근콘크리트 스라브 2만 8837㎡이 타

[천안=뉴시스]이종익 기자 = 23일 오후 8시13분께 충남 천안시 서북구 성거읍에 있는 해태제과 물류창고에서 불이 나 소방대원들이 화재를 진압하고 있다. (사진=천안서북소방서 제공) 2021.03.2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천안=뉴시스]이종익 기자 = 23일 오후 8시13분께 충남 천안시 서북구 성거읍에 있는 해태제과 물류창고에서 불이 나 소방대원들이 화재를 진압하고 있다. (사진=천안서북소방서 제공) 2021.03.2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천안=뉴시스]김도현 기자 = 해태제과 공장에서 불이 나 진화 작업이 이어지고 있다.

23일 충남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 15분께 충남 천안시 서북구 성거읍 천흥리 해태제과 공장 쵸코동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오후 8시 40분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인원 328명과 장비 31대를 투입, 진화 작업 중이다.

불이 나자 공장 직원 100여명은 자력으로 대피했고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불로 철근콘크리트 스라브 1동 2만 8837㎡이 탔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본관동 앞 플라스틱 팔레트에서 화재가 시작된 것으로 보고 화재 진압 후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다.

한편 천안시는 오후 9시 20분 긴급재난 문자를 주민들에게 발송하고 화재 현장 근처를 지나는 차량에 우회를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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