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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소방서, 4·7 보궐선거 관련 코로나19 이송대책 추진

등록 2021.04.06 13:3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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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소방서, 4·7 보궐선거 관련 코로나19 이송대책 추진

[김제=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 김제소방서가 오는 7일 실시되는 '광역기초단체장(의원) 재·보궐 선거' 관련 코로나19 자가격리자의 선거권 보장을 위한 구급이송 대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김제시 '나' 선거구(용지면, 백구면, 금구면, 검산동)의 경우 총 9개소의 투표소가 운영될 예정이다.

코로나19 확진자는 거소투표를 진행하며, 자가격리자의 경우 선거 당일에 일반인 투표가 종료(오후 8시)후 투표를 하게 된다.

김제소방서는 감염병 전담구급대 2대와 구급대원 4명을 동원해 자가격리자의 의사에 따라 투료소까지 이송할 방침이다.

앞서 소방서는 투·개표소 11개소에 대한 소방시설(소화기, 경보설비 등) 확인, 피난시설 폐쇄(비상구 등), 물건 적치 여부(복도 계단 등)에 대한 소방안전점검을 실시했으며, 이날은 특별경계 근무를 하고 있다.

소방서 관계자는 "각종 사고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개표소에 소방력을 근접 배치하고, 소방관서장 지휘선상 근무를 하며 긴급대응 태세를 확립할 방침"이라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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