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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대통령 "한국군 55만명에게 코로나19 백신 제공"

등록 2021.05.22 08: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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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백신 제조 협력 가능성도 논의

[워싱턴=뉴시스]추상철 기자 =문재인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1일 오후(현지시간) 한-미 정상회담을 마치고 백악관 이스트룸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1.05.22. scchoo@newsis.com

[워싱턴=뉴시스]추상철 기자 =문재인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1일 오후(현지시간) 한-미 정상회담을 마치고 백악관 이스트룸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1.05.22.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김예진 기자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21일(현지시간) 코로나19 백신을 한국군 55만명에게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월스트리트저널(WSJ), 로이터통신 등의 보도를 종합하면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회담 후 공동 기자회견에서, 문 대통령과 코로나19 백신에 대한 포괄적인 협력에 합의했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바이든 대통령은 한미가 백신 제조와 관련한 협력 가능성에 대해서도 논의했다고 밝혔다.

그는 또한 문 대통령과 차세대 기술인 5G와 네크워크 구축을 위한 협력을 논의했다고 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한국과 미국이 우리의 공유 가치 체제를 중심으로 신흥 기술 형성 협력을 할 수 있도록 우리나라의 기술적 이점을 활용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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