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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어지는 반도체대란…기아 조지아공장 27~28일 가동중단

등록 2021.05.24 15:2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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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조지아공장. (사진=기아 홈페이지) *재판매 및 DB 금지

기아 조지아공장. (사진=기아 홈페이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주연 기자 = 기아 미국 조지아공장이 반도체 부품 품귀로 오는 27~28일 멈춰설 전망이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기아는 반도체 부품 품귀로 인해 27~28일 조지아공장을 가동 중단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연산 36만대 규모의 조지아공장은 기아 총 생산의 12%를 차지하며, 북미 전략 차종인 텔루라이드와 쏘렌토, K5 등이 이곳에서 생산된다.

기아는 지난 17∼18일에는 스토닉과 프라이드를 생산하는 광명 소하리 2공장을 멈춰세웠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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