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체육중고 관련 등 3명 확진…누적 2771명
매일 20~30명씩 발생…거리두기 상향 가능성
[서울=뉴시스]김선웅 기자 = 743명의 신규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한 4일 오전 서울역광장에 설치된 중구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의료진이 코로나 검사를 하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2021.07.04. [email protected]
5일 대전시에 따르면 대전체고 학생 2668번(동구)과 관련해 교내에서 매점을 운영하는 40대(2770번)가 양성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이 학교와 관련된 감염자는 33명으로 늘었다.
이밖에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2754번(서구 20대)과 관련해 가족(2769번)과 친구(2771번) 등 2명이 확진됐다.
이로써 전날 확진자 19명이 발생하면서 대전의 누적확진자는 2771명(해외입국자 73명)으로 늘었다.
대전에선 이달들어 1일 25명, 2일 29명, 3일 31명 등 확진자가 좀처럼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 시는 오는 14일 까지 거리두기 개편안에 따라 강화된 1단계를 시행중인데, 단계 상향 가능성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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