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교회·노래방 등 12명 확진…누적 2733명
[서울=뉴시스]2일 서울시 동작구 신대방동 동작구민체육센터에 설치된 코로나19 제2백신예방접종센터에서 동작구 보건소 직원이 화이자 백신을 백신 냉장고에 넣고 있다. 이날 도착한 백신은 오는 5일부터 30세 미만 사회필수인력 등 접종에 사용될 예정이다. (사진=동작구 제공) 2021.07.02. [email protected]
대전시에 따르면 집단감염이 발생했던 용산동 교회의 지표환자인 2447번(유성구 40대)과 관련해 2명(2726·2729번)이 격리중 양성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이 교회와 관련된 누적확진자는 71명으로 늘었다.
또 서구지역 노래방 지표환자인 2600번(서구 30대)과 관련해 1명(2732번)이 추가로 확진돼 누적확진자가 35명으로 늘었다.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2674번(중구 10대)의 n차 감염자인 2717번(대덕구 10대)의 부모(2725·2728번)가 확진됐고, 기존 확진자와 접촉한 3명(2722·2723·2733번)이 양성판정을 받았다.
이밖에 4명(2724·2727·2730·2731번)은 감염경로를 알 수 없어 역학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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