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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콕 눈치 챙겨'...넷플릭스가 공개한 주말 신작 리스트

등록 2021.07.10 05: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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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백승훈 인턴 기자 = 오는 12일부터 수도권 거리두기 4단계가 적용된다. 오후 6시 이후를 기준으로 3인 이상 모임이 금지된다. 학교도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에 따라 전면 원격수업으로 전환한다. 각종 모임·행사와 식사·숙박도 금지된다.

다시 '집콕 센스'를 발휘해야 하는 시기다. 넷플릭스가 '집콕'하며 보면 좋을 신작 리스트를 공개했다.
[서울=뉴시스] 이수근의 눈치코치 (사진=넷플릭스 제공) 2021.07.09.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이수근의 눈치코치 (사진=넷플릭스 제공) 2021.07.09. [email protected]

코미디언 이수근이 9일 '이수근의 눈치코치'로 넷플릭스 시청자들을 만난다.

'이수근의 눈치코치'는 25년간 누구보다 빠른 '눈치력'으로 치열한 예능 정글에서 살아남을 수 있었던 노하우와 '사람' 이수근의 인생 이야기를 담아낸 넷플릭스 스탠드업 코미디다.

유병재, 박나래의 스탠드업 코미디쇼를 잇달아 흥행시킨 넷플릭스가 이번엔 '아는 형님', '신서유기' 시리즈로 국민 예능꾼 자리를 지켜온 이수근과 손을 잡았다.
 
오직 입담과 마이크 하나로 치열한 예능 세계의 뒷이야기부터 현대인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눈치력'이 필요한 상황에 대한 조언까지 풀어낼 예정이다.

[서울=뉴시스] 바이오하자드 (사진=넷플릭스 제공) 2021.07.09.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바이오하자드 (사진=넷플릭스 제공) 2021.07.09. [email protected]

8일 공개된 3D 애니메이션 '바이오하자드: 무한의 어둠'도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바이오하자드: 무한의 어둠'은 전 세계 1억 1000만 장 이상 판매량을 기록한 호러 게임 '바이오하자드' 시리즈 중 4편과 5편의 중간 시점을 배경으로 제작된 애니메이션이다.

좀비 사태에 감춰진 거대한 음모를 파헤치는 이들의 예측 불허한 이야기와 3D제작으로 더 실감 나는 좀비의 충격적인 비주얼이 원작 게임 팬들은 물론 전 세계 장르물 팬들의 마음까지 사로잡을 전망이다.

[서울=뉴시스] 버진리버 시즌3 (사진=넷플릭스 제공) 2021.07.09.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버진리버 시즌3 (사진=넷플릭스 제공) 2021.07.09. [email protected]


'버진리버'가 9일 세 번째 시리즈로 돌아온다.

'버진리버'는 사고로 소중한 사람들을 잃고 LA를 떠나 캘리포니아의 작은 시골 마을에 정착한 멜이 버진리버 주민들을 만나 상처를 치유하고 성장하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로빈 카의 동명 베스트셀러 '버진리버'가 원작이다. 시즌이 거듭될수록 한적한 시골 마을의 아름다운 풍광과 사람 냄새 물씬 풍기는 주민들의 이야기로 공감을 자아내며 힐링 드라마로 시청자들의 입소문을 모았다.

[서울=뉴시스] 클로이 (사진=넷플릭스 제공) 2021.07.09.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클로이 (사진=넷플릭스 제공) 2021.07.09. [email protected]


지난 2010년 개봉했던 영화 '클로이'가 넷플릭스에 공개된다.

'클로이'는 예전의 행복을 되찾고 싶었던 캐서린이 남편 데이빗의 외도를 확인하기 위해 매력적인 여인 클로이를 끌어들이며 시작되는 이야기를 담은 에로틱 서스펜스 드라마다.

'엑조티카'로 세계적인 감독의 대열에 오른 아톰 에고얀이 연출했다. 줄리앤 무어, 리암 니슨, 아만다 사이프리드가 세 인물의 심리를 섬세하게 연기하며 공감대를 끌어올렸다.

[서울=뉴시스] 블루 재스민 (사진=넷플릭스 제공) 2021.07.09.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블루 재스민 (사진=넷플릭스 제공) 2021.07.09. [email protected]


2013년에 개봉했던 '블루 재스민'도 넷플릭스에서 만나볼 수 있게 됐다.

'블루 재스민'은 뉴욕의 상위 1% 삶을 살아가다 단번에 나락으로 떨어진 재스민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명품을 휘감고 파티를 즐기는 상위 1% 인생을 누리던 재스민은 남편이 금융사기범으로 밝혀지며 하루아침에 빈털터리가 된다.

재스민 역을 맡은 케이트 블란쳇은 완벽한 연기로 제86회 아카데미 시상식, 제67회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 제71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 등에서 여우주연상을 휩쓸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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