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덤: 아신전' 떡밥 대공개…'북방·아신·생사초'
[서울=뉴시스] 킹덤 아신전 스틸 (사진=넷플릭스 제공) 2021.07.14.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백승훈 인턴 기자 = 오는 23일 공개를 앞둔 '킹덤: 아신전'이 92분간의 에피소드에서 해소될 떡밥을 공개했다.
'킹덤: 아신전'은 조선을 뒤엎은 거대한 비극의 시작인 생사초와 아신의 이야기를 담은 '킹덤' 시리즈의 스페셜 에피소드다.
먼저, '킹덤: 아신전'의 극 중 배경이 북방인 이유가 알려졌다.
'킹덤' 시리즈를 집필한 김은희 작가는 차가운 성질을 가진 생사초의 특성을 위해 조선의 북방 지역을 조사했다. 그러다 세종 때 설치되었다가 출입이 금지된 폐사군과 압록강 국경 지역에서 변방인으로 살아가던 성저야인에 대한 기록을 발견하게 됐다고 전해졌다.
[서울=뉴시스] 킹덤 아신전 스틸 (사진=넷플릭스 제공) 2021.07.14. [email protected]
김은희 작가가 "생사초의 비밀과 가장 근접한 인물"이라고 소개한 아신은 조선의 북쪽 경계에서 멸시와 천대를 받으며 살아가던 성저야인이다.
김성훈 감독은 "'킹덤: 아신전'은 한 인물과 집단의 '한(恨)'에 대한 이야기다. 그 정서가 가장 집약되어 보여지는 인물이 바로 아신"이라며 아신에게 닥쳐올 거대한 서사를 더욱 궁금하게 했다.
[서울=뉴시스] 킹덤 아신전 스틸 (사진=넷플릭스 제공) 2021.07.14. [email protected]
압록강 일대에서 생사초를 얻었다는 정보를 얻고 북방으로 향한 이창과 서비 무리가 마주친 아신은 조선을 덮친 비극에 또 다른 이야기가 감춰져 있음을 암시했다.
생사역이 아직 조선을 덮치기 전 북방에서 생사초를 먼저 발견한 어린 아신 그리고 그녀가 겪어야 했던 운명이 '킹덤: 아신전'에서 밝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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