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댓차이나] 중국 증시 하락 마감…상하이지수 1.07%↓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보다 1.07% 하락한 3528.35로 장을 마감했다.
성전성분지수는 전장 대비 0.88% 내린 1만5056.32로, ‘중국판 나스닥'으로 불리는 차이넥스트는 전장 대비 0.75% 내린 3488.63으로 거래를 마쳤다.
전날보다 0.16% 내린 3560.83으로 출발한 상하이종합지수는 오전장에서 전반적인 내림세를 보였고, 오후장에서 등락을 반복하다 하락 마감했다.
상하이, 선전 두 증시에서 거래 규모는 10거래일 연속 1조위안을 넘었다.
이런 하락세는 미중 갈등 고조 우려 때문으로 분석됐다.
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은 이날 발표한 성명에서 국무부와 재무부, 상무부, 국토안보부, 무역대표부, 노동부가 공동으로 신장 공급망과 관련한 갱신된 경보를 발령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장에서 미용, 주류 등이 강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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