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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디자인진흥원, 도시재생 주민역량강화사업 사례집 발간

등록 2021.07.16 0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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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례집 '우리가 만드는 우리동네'

【세종=뉴시스】세종시 어진동 정부세종청사 국토교통부. 2019.09.03. ppkjm@newsis.com

【세종=뉴시스】세종시 어진동 정부세종청사 국토교통부. 2019.09.03.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강세훈 기자 = 국토교통부와 한국디자인진흥원은 도시재생 주민역량강화사업 17개 팀의 이야기를 담은 사례집 '우리가 만드는 우리동네'를 발간했다고 16일 밝혔다.
 
국토부는 사례집을 매년 발간하고 있으며, 올해부터는 지자체가 소규모 점 단위에서 사업발굴과 실행의 전(全) 과정을 수행하는 도시재생뉴딜사업의 선행 사업인 도시재생예비사업으로 통합했다.

이번에 발간한 사례집은 현재 주민역량강화사업을 하고 있거나 준비 중인 지자체와 주민들이 사례를 공유함으로서 사업을 보다 내실있게 추진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발간됐다.

사례집에는 작년 17개 팀의 활동내용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또 지난 4년간 추진했던 주민역량강화사업의 통계 등 관련 정보들과 2019년에 참여했던 3개 팀의 활동현황 등도 소개됐다.
 
아울러 사례집에서는 주민역량강화사업을 통해 주민팀의 조직과 주민팀이 추진했던 사업의 성장 등 변화를 확인할 수 있는 정보들도 담겼다.
 
이 사례집은 전국 지자체(도시재생지원센터)에 배포돼 지자체와 지역주민들에게 공유될 예정이며, 도시재생 종합정보체계 누리집(www.city.go.kr)을 통해서도 이용할 수 있다.

국토부 관계자는 "도시재생사업의 목표는 지역 공동체가 주도하여 지역 주민들과 그 생활 터전이 활력을 되찾는 것이며, 이를 위해 주민들의 도시재생 역량을 키우는 것이 그 기반을 마련하는데 있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에 발간하는 사례집을 통하여 현재 각 지역에서 진행하고 있는 주민역량강화 사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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