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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만에 돌아왔다"…CJ올리브영, 내달 '2021 어워즈&페스타' 개최

등록 2021.11.08 09: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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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한해 트렌드와 고객 체험 콘텐츠가 결합된 대규모 페스티벌

2년만에 오프라인서 열려

"올리브영만의 경쟁력 보여줄 수 있는 축제 될 것"

[서울=뉴시스]

[서울=뉴시스]


[서울=뉴시스]김혜경 기자 = 대규모 헬스앤뷰티 컨벤션 축제가 2년 만에 오프라인에서 열린다.

CJ올리브영은 내달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2021 올리브영 어워즈&페스타'를 개최하고, 이달 12일부터 입장권 사전 판매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올리브영 어워즈&페스타'는 고객 구매 데이터를 바탕으로 그 해의 트렌드를 보여주는 공신력 있는 지표인 '올리브영 어워즈'를 지난 2019년부터 컨벤션화한 행사다.

지난해에는 전국 매장과 공식 온라인몰에서의 옴니채널 축제로 진행한 데 이어, 올해는 다시금 매장 밖을 나와 대규모 페스티벌의 형태로 고객들을 만난다.

올리브영 어워즈&페스타가 헬스앤뷰티 트렌드 바로미터로 자리잡은 만큼, 그 어느 때보다 변화가 많았던 올해 트렌드를 총망라해 보여주고자 올해 행사를 기획했다.

이번 행사의 주제는 '올리브영 어뮤즈먼트 파크(AMUSEMENT PARK, 놀이공원)'다. 약 1500평 규모의 초대형 전시 공간을 '올리브영 캐슬'과 '뷰티 원더랜드'로 구성하고 포토존, 체험 부스 등으로 꾸며 놀이공원처럼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이날 행사장에서는 1억건이 넘는 구매 데이터에 기반해 엄선한 총 28개 부문, 135개의 어워즈 수상 상품뿐만 아니라 올리브영만이 보여줄 수 있는 헬스앤뷰티 큐레이션을 테마별로 만나볼 수 있다.

▲보태니컬 가든(스킨케어) ▲미러 월드(메이크업) ▲버블 랜드(퍼스널케어) ▲액티비티 파크(헬스케어)를 콘셉트로 올해 헬스앤뷰티 트렌드를 이끈 주요 카테고리와 70여 개의 주요 브랜드를 소개한다.

올리브영은 '2021 어워즈&페스타' 개최를 앞두고 선착순 입장권 사전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12일 오후 2시부터 네이버에서 예약할 수 있다.

관람 시간은 3일간 ▲오전(9시~12시30분) ▲오후(13시~16시 30분) ▲야간(17시~20시 30분) 총 9개 세션으로 진행되며, 입장권 구매 시 원하는 시간대를 함께 선택하면 된다.

입장권 구매자에게는 어워즈 구디백도 행사장에서 증정한다. 올해 어워즈 구디백은 어워즈 1위 수상 상품 6종과 패션 브랜드 노앙(NOHANT)과의 특별 컬래버로 제작한 파우치로 구성됐다.

올리브영은 이번 행사를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 지침에 따라 방역 수칙을 준수하여 안전한 관람이 될 수 있도록 준비한다는 계획이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올리브영 어워즈&페스타'는 구매 데이터에 기반해 한 해의 헬스앤뷰티 트렌드를 총망라하고, 고객과 협력사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업계 대표 행사로 입지를 굳혔다"며 "상품 큐레이션부터 체험 콘텐츠까지 올리브영만의 경쟁력을 가장 잘 보여줄 수 있는 축제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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