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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블랙핑크 참여' 위버스, 올해의 팬덤 트렌드 발표

등록 2021.12.23 14: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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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2021 위버스 팬덤 트렌드 이미지 2021.12.23 (사진=위버스컴퍼니 제공) photo@newsis.com*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2021 위버스 팬덤 트렌드 이미지 2021.12.23 (사진=위버스컴퍼니 제공) [email protected]*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예지 인턴 기자 = 올 한 해 '위버스'를 달군 팬덤 이슈가 공개됐다.

23일 팬덤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Weverse)는 올 한해 전 세계 팬덤으로부터 가장 많은 관심과 지지를 받은 해시태그와 키워드, 포스팅 등을 분석한 '2021 위버스 팬덤 트렌드(Weverse fandom trend)'를 발표했다.
 
올해 위버스에서는 자유롭게 얼굴을 보지 못하는 시기적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글로벌 팬덤이 아티스트에게 다이렉트 메시지를 보내는 '#to_' 해시태그가 가장 많이 발생했다.

이어 아티스트와 관련해 직접적으로 가장 많이 언급된 해시태그는 '#BTS'로, 약 196만 건이 집계됐다.

또한 블랙핑크의 위버스 합류를 기념한 '#BLINK_in_Weverse' 해시태그는 24만 건 이상을 기록했으며, 지난 4월 발매된 엔하이픈(ENHYPEN)의 미니 2집 '보더 : 카니발(BORDER : CARNIVAL)'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사용한 '#CARNIVALwithENGENE' 해시태그도 약 23만 건을 기록했다.

아울러 위버스는 '보지 못해도 보고 있는 것 같은' 긴밀한 소통이 온라인에서 실시간으로 이어졌다는 이유로 올해의 팬덤 키워드를 '온라인 뷰(view)대면'으로 꼽았다.

더불어 아티스트의 포스팅 안에서 팬과 댓글로 실시간 대화를 이어갈 수 있도록 한 위버스만의 특징을 살려 팬들과 가장 많은 댓글로 소통한 아티스트는 프로미스나인의 송하영으로, 총 86건의 댓글 수를 기록했다.

위버스는 "올해 비대면 소통의 일상화가 계속되면서 아티스트와 팬덤의 온라인 활동이 다양한 방식으로 한층 진화된 모습을 확인한 해였다. 앞으로 오프라인 활동이 점차 재개되더라도 온⋅오프라인이 병행된 서비스 비중이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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