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소식] 충북국제교육원 10~25일 다문화학생 캠프 등

[청주=뉴시스]김재광 기자 = 충북국제교육원 북부분원은 오는 10일부터 25일까지 다문화 학생을 위한 캠프를 연다.

글로벌 소통능력과 문화 감수성 향상을 위해 6개국(미국, 영국, 캐나다, 중국, 남아프리카공화국, 아일랜드) 외국인 교사가 참여해 다양한 문화수업을 한다.

캠프에는 제천지역 다문화가정 학생 48명이 참여한다.
 
세부 프로그램은 전통요리 배우기, 놀이를 활용한 진로교육, 공작활동, 노래와 게임을 한다.
 
충북 다문화 학생 비율은 2021년 기준 7000여 명이다. 도내 전체 학생 대비 4％를 차지한다.

◇현대제철 신현수씨 마스크 3100장 전달

충북도교육청은 8일 ㈜현대제철에서 일하는 신현수 씨가 보건용 마스크(유아용) 3100장(186만원 상당)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신 씨는 이날 도교육청을 찾아 김병우 교육감에게 마스크를 기탁했다.

보건용 마스크는 기부자의 뜻에 따라 방역물품이 필요한 유아, 학생에 전달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