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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군, 우크라 북쪽 벨라루스로부터도 포격 공격

등록 2022.02.24 15:53:59수정 2022.02.24 16: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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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 키예프, 벨라루스 국경으로부터 75㎞ 떨어져

[세베로도네츠크=AP/뉴시스] 24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동부 루간스크주 세베로도네츠크에서 한 우크라이나군 병사가 자동차 트렁크에서 장비를 꺼내고 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우크라이나 돈바스 지역 보호를 명목으로 특별 군사작전을 결정했다. 푸틴 대통령은 "외부 간섭이 있을 경우 이전에 본 적 없는 결과를 초래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2022.02.24.

[세베로도네츠크=AP/뉴시스] 24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동부 루간스크주 세베로도네츠크에서 한 우크라이나군 병사가 자동차 트렁크에서 장비를 꺼내고 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우크라이나 돈바스 지역 보호를 명목으로 특별 군사작전을 결정했다. 푸틴 대통령은 "외부 간섭이 있을 경우 이전에 본 적 없는 결과를 초래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2022.02.24.

[키예프(우크라이나)=AP/뉴시스]유세진 기자 =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 북쪽 이웃국가 벨라루스로부터 우크라이나를 공격했다고 우크라이나 국경수비대가 24일 밝혔다.

국경수비대는 러시아군이 벨라루스의 지원을 받아 우크라이나에 포격을 가했다고 말했다. 국경수비대는 이어 우크라이나 국경수비대가 반격하고 있다고 말했지만 즉각적인 사상자 보고는 없다고 덧붙였다.

러시아는 군사 훈련을 한다며 동맹국인 벨라루스에 군을 배치했었다. 서방은 이에 대해 우크라이나 침공을 위한 전초전이라며 비난했었다. 우크라이나 수도 키예프는 벨라루스 국경으로부터 남쪽으로 약 75㎞ 떨어져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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