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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TV 통합한 엔터 플랫폼 '나우' 앱 나왔다

등록 2022.03.29 13: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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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브·다시보기 콘텐츠 포괄해 올인원 엔터테인먼트 경험 제공"

네이버TV 통합한 엔터 플랫폼 '나우' 앱 나왔다

[서울=뉴시스] 이진영 기자 = 네이버의 라이브 엔터테인먼트 플랫폼 'NOW.'(나우)가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버전을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동시에 네이버의 영상 콘텐츠 플랫폼 '네이버TV' 어플리케이션은 나우 앱으로 통합했다. 두 앱의 시너지를 통해 라이브 쇼부터 '다시 보기' 콘텐츠까지 완결성 있는 올-인-원(All-In-One)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사용자에게 제공한다는 목표다.

나우는 2019년 9월 출시 후 자체적으로 제작·제공하는 독보적인 콘텐츠를 바탕으로 사용자 호응을 얻어왔다. 

네이버TV는 드라마,  예능 프로그램의 영상 클립 등 양질의 레디-메이드 콘텐츠와 더불어  사용자가 직접 채널을 개설하고 업로드 한 영상을 바탕으로 폭 넓은 콘텐츠를 선보여왔다.

두 가지 콘텐츠 소비경험을 모두 품은 나우 앱은 사용자에게 보다 편리한 시청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네이버는 현재 진행 중인 라이브 쇼를 사용자가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인터페이스를 구현하고 내가 좋아하는 쇼에 적극적으로 반응할 수 있는 '리액션' 기능도 추가했다.

현재 네이버TV 앱을 사용하고 있다면  앱 업데이트를 진행하면 나우 앱으로 변경된다.  네이버TV에서 내가 구독 중인 채널 정보는 자동으로 연동된다.  네이버는 추후 모바일 앱 뿐만 아니라 웹 환경에서도 나우와 네이버TV의 시너지를 선보일 계획이다.

네이버  NOW.  서비스 공진환 책임리더는 "나우 앱은 나우에서 진행되는 다채로운 라이브 콘텐츠와 네이버TV가 제공하던 탐색기반의 시청경험을 합쳐 사용자들에게 더 큰 재미를 주는 엔터테인먼트 플랫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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