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서 기저질환 없는 코로나19 확진 30대 재택치료자 사망
[서울=뉴시스] 김병문 기자 = 코로나19 위중증 환자 수가 57명 늘어난 1273명으로, 역대 가장 많은 수를 기록한 28일 오전 서울 중랑구 서울의료원 응급의료센터에서 의료진이 환자를 이송한 읍급차를 소독하고 있다. 2022.03.28. [email protected]
[대구=뉴시스]고여정 기자 = 대구서 코로나19에 확진된 후 재택치료 중이던 30대 남성이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
6일 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지난 4일 오후 8시30분께 30대 A씨가 수성구 자택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A씨는 병원에서 산소 치료를 받았지만 다음날 오전 9시께 병원에서 숨졌다.
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 관계자는 "A씨는 당뇨 이외에 특별한 질환은 없었다"며 "코로나19 백신 2차까지 접종한 상태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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