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보건소, 건강진단결과서 발급 업무 재개

코로나19 확산시 중단

관외 거주자 이용 제한

[원주=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원주시 보건소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잠정 중단했던 건강진단결과서(보건증) 발급 업무를 11일부터 재개한다.
 
8일 원주시에 따르면 최근 코로나19의 지역사회 감염이 진정세를 보이면서 건강진단결과서 발급 업무를 재개 결정했다.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세가 심해지면 방역 업무에 집중하기 위해 다시 발급을 중단할 수 있다.

발급 대상은 원주시에 주소를 둔 시민과 사업장 근무자로 한정한다. 지역사회 유입 방지를 위해 관외 거주자는 이용을 제한한다.

운영 시간은 오전 9~11시, 오후 1~4시까지다. 방문 시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원주시 보건소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의료지원과 진료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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