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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9경·3체험 대표 관광자원 선정 발표

등록 2022.05.03 16:3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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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황봉·계룡문 등 상징성·관광자원 활용도 높은 곳

[대전=뉴시스] 계룡시의 새 랜드마크인 '계룡문'의 모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계룡시의 새 랜드마크인 '계룡문'의 모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김양수 기자 = 충남 계룡시는 '계룡 대표 관광자원 선정위원회'를 열어 지역 대표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최종 선정해 3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계룡의 대표 볼거리는 9경(景)은 ▲계룡산 천황봉 ▲사계고택 ▲향적산 치유의 숲 ▲암용추 ▲입암수변공원 ▲괴목정 ▲계룡병영체험관 ▲신도내 주초석 ▲계룡문 등이다.

대표 체험거리는 체험과 힐링이 각광받는 최근의 관광 트렌드를 반영해 안보병영체험, 자연생태체험, 고택체험이 선정됐다.
 
이에 앞서 시는 체계적이고 합리적인 대표 관광자원 선정을 위해 3개월에 걸쳐 지난 2016년부터 2022년까지 계룡시와 관련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체계화된 자료를 확보·분석했다.

또 일반시민 대상 설문조사를 진행했고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계룡 대표 관광자원 선정위원회를 통해 계룡의 역사와 미래를 상징할 수 있는 자원선정에 노력해 왔다.

황상연 부시장은 "이번에 선정된 계룡의 대표 볼거리와 체험거리에 대한 본격적인 활용방안 마련에 나설 예정"이라며 "시의 특성에 맞는 관광자원을 활용한 축제 및 여행코스 등을 개발해 관광도시 계룡시의 위상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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