펫프렌즈, 가정의 달 유기동물 보호 지원…바자회 후원
[서울=뉴시스] 펫프렌즈 가정의 달 맞아 유기동물 보호 지원. (사진=펫프렌즈 제공) 2022.05.1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권안나 기자 = 반려동물 쇼핑몰 펫프렌즈가 가정의 달을 맞아 유기동물 보호에 나선다.
펫프렌즈는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아 유기동물 보호단체인 '행동하는 동물사랑'과 ‘나비야 사랑해’ 2곳을 후원한다고 13일 밝혔다.
사단법인 행동하는 동물사랑은 유기동물의 구조, 보호, 사회화와 입양을 위한 비영리 단체다. 펫프렌즈는 14일 오후 1시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에서 열리는 행동하는 동물사랑 설립 10주년 기념 바자회에 사료와 간식, 건강보조식품 등 후원물품을 지원한다. 바자회 수익금은 전액 동물들의 병원비와 사료 구입, 보호소 시설 개선 등에 쓰인다.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고양이 보호단체인 사단법인 나비야 사랑해의 바자회도 후원한다. 나비야 사랑해는 서울 지역 2곳, 인천 지역 2곳에서 약 180마리 이상의 고양이 보호소를 운영하며 유기묘 구조와 보호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펫프렌즈는 13회째를 맞이한 나비야 사랑해 바자회를 위해 사료와 간식, 건강보조식품 등을 지원한다. 바자회를 통한 판매 수익금 전액은 동물 구조 및 보호 활동과 고양이들의 치료, 보호소 운영 등에 사용된다. 나비야 사랑해 바자회는 28일 오전 11시부터 서울 용산구 백범로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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