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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원 "한살연상 아내가 먼저 고백…시험관 준비 중"

등록 2022.06.07 07:3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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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원 부부

장수원 부부


[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그룹 '젝스키스' 장수원(42)이 2세 계획을 밝혔다.

장수원은 6일 방송한 SBS TV 예능물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 "예전에는 아들이 좋았다. 아버지와 목욕탕 갔을 때 시원한 것 마시던 추억이 있지 않느냐. 요새는 엄마와 말 동무할 귀여운 딸이 있었으면 좋겠다"며 "자연적으로 (임신) 하기에는 시간이 오래 걸릴 것 같다. 병원에서 시험관을 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원래 연초마다 금연을 시작한다"면서 "(올해는) 2세를 위해 시작했는데, 6개월째 금연 중"이라고 덧붙였다.

부인인 스타일리스트 지상은(43) 사진도 공개했다. "아내가 예전에는 그룹 '샵', 가수 손담비와 일했다"며 "지금은 양세종, 정경호, 김재욱, 박희순, 이이경 등 남자 배우들과 많이 작업한다"고 귀띔했다.

처음에 스타일리스트로 소개 받았지만, 부인이 거절했다고 털어놨다. "거절 당한 후 다른 남자 스타일리스트 형과 일했다. 그 형이 아내와 친했다. 사무실 가면 항상 커피 마시고 있고, 오다 가다 친구처럼 지냈다"며 "아내가 먼저 '만나자'고 했다. '마흔 넷 전에 웨딩드레스를 입고 싶다'며 '그 전에 빨리 (결혼하면) 안 되겠느냐'고 했다"고 회상했다. 부인 장점으로 "너무 착하고 이해심 많고 전화를 잘 안 한다"고 해 웃음을 줬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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