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 없으면 이렇게 되는건가"…최준희, 악플에 '꺼져'
[서울=뉴시스] 최준희. 2022.06.011. (사진 = 인스타그램 캡쳐) [email protected]*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송윤세 기자 = 고(故) 최진실의 딸 최준희가 도를 넘은 악플러에 대해 노래로 대응했다.
최준희는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한 악플러가 "부모 없으면 이렇게 되는건가"라는 악플을 달자 이를 캡처해 공개했다. 최준희는 해당게시물에 눈읏음 모양의 이모티콘과 함께 마미손과 친구들의 '나를 싫어할거면'이란 노래를 올렸다.
이 노래는 '나를 싫어할거면 그냥 싫어해줄래 니 생각따위는 궁금하지 않아 애초에 그냥 꺼져 그냥 꺼 져 어~~~~~줘 제발 제발 가만히 있어 거기에 제일 한심한 건 너네 네거나 열심히 해 난 내거 알아서 할게'라는 가사가 담겨 있다.
한편 최준희는 2003년 배우 최진실과 야구선수 조성민 사이에서 태어났다. 오빠인 최환희는 2020년 래퍼 '지플랫'으로 데뷔했다. 그는 지난 2월 연기자 준비를 하겠다며 탤런트 견미리 딸 이유비 소속사 와이블룸과 전속계약을 맺었지만, 지난달 "아직 이 직업에 그만큼의 열정이 아직 없는 거 같다"며 계약을 해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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