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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선 딸' 이미소, 이루안으로 개명…4년 만에 활동 재개

등록 2022.06.11 13:4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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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루안. 2022.06.11. (사진 =채널A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루안. 2022.06.11. (사진 =채널A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현숙 인턴 기자 = 배우 김부선의 딸 이미소가 이루안으로 개명 후 방송활동을 재개했다.

채널A 새 예능프로그램 '입주쟁탈전: 펜트하우스' 제작진이 최근 8인의 출연진 사진을 공개하면서 이 같은 사실이 알려졌다.

제작진은 이루안에 대해 "배우 인생 2막 준비를 완료한 이루안은 수많은 사건사고로 다져진, 강심장을 지닌 플레이어다. 은은한 미소 뒤 거친 승부욕, 날카로운 발톱을 감춘 '암사자'와 같은 캐릭터를 보여준다"고 소개했다.

이루안은 2003년 영화 '보리울의 여름'으로 데뷔했다. 이후 영화, 드라마에서 조단역을 거치다 2013년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94'에서 '칠봉이'(유연석)가 몸 담은 야구부 매니저 역을 맡아 눈도장을 받았다. 이후 연극 등에 출연하며 실력을 쌓았다. 지난 2018년 SBS TV 드라마 '리턴(return)'에서 주인공 '최자혜'(박진희)의 젊은 역을 맡은 뒤 활동을 쉬었다.

지난 2020년 김부선이 소셜 미디어에 "서로 인연 끊고 소식 끊고 남처럼 지내자던 미소"라며 모녀 사이의 의절했음을 밝히기도 했다.

한편, '입주쟁탈전: 펜트하우스'는 이루안을 포함 8명의 출연진이 최상층 펜트하우스를 갖기 위해 경쟁하는 모습을 담는다. 총 상금은 최대 4억원이다. 올 여름 방송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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