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서 경찰관 폭행 화물연대 조합원 1명 체포
[부산=뉴시스] 부산 남구 신선대부두 입구에서 경찰과 충돌한 화물연대 조합원들. (사진=부산경찰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 남부경찰서는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화물연대 조합원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오후 7시 45분께 부산 남구 신선대부두 입구에서 화물연대 조합원 100여 명과 선전전을 펼치던 중 경찰관을 향해 북을 던지고, 이를 제지하는 기동대원을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로 인해 경찰관 1명이 찰과상 등 경상을 입고 현장에서 치료를 받았다고 경찰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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