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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군 "최근 연락 끊은 父, 돌아가셨다고 연락와" 눈물

등록 2022.06.15 17:0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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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판타스틱 패밀리'. 2022.06.15.(사진=SBS 제공) photo@newsis.com*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판타스틱 패밀리'. 2022.06.15.(사진=SBS 제공) [email protected]*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현숙 인턴 기자 = 가수 박군이 자신의 가족사를 고백하며 눈물을 흘린다.

오는 16일 오후 9시에 방송하는 SBS 음악 추리쇼 'DNA 싱어-판타스틱 패밀리'에서는 범상치 않은 이력의 스타 패밀리를 공개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유재석·유희열·이윤석과 똑 닮은 비주얼을 가진 한 DNA 싱어가 등장해 형이 '부캐 스타'라고 밝히며 모두 한 스타를 지목한다. DNA 싱어가 자신의 본업에 대해 "미꾸라지를 사랑하는 남자이며, 추어탕집을 운영하고 있다"고 해 웃음을 선사한다.

DNA 싱어는 솔로곡 첫 소절에서부터 역대급 실력을 선보였고, 스타는 듀엣 무대에 오르기 전 "평생 어머니 고생시킨 아버지를 원망했다"는 가족사를 밝힌다.

형제의 무대를 본 판정단 박군은 "평생 아버지라는 단어를 들어도 눈물이 난 적이 없다. 그런데 최근에 연락 끊고 산 아버지가 돌아가셨다고 연락이 왔었는데 노래를 들으며 그 생각이 났다"며 눈물을 보였다.

한편 소녀시대 티파니·배우 박준금 등을 닮은 외모로 판정단들의 궁금증을 자아낸 '뽀뽀뽀 스타'의 DNA 싱어는 범상치 않은 발성을 선보인다. 그녀는 자신을 '과거 유명 광고 성우'라 밝히며 당시 광고를 재연해 판정단 모두 입을 다물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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