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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인스타 재개…상추 심고 토리·찡찡이와 함께하는 일상

등록 2022.06.19 21:20:38수정 2022.06.20 08:4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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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안 게시물 안 올리던 인스타에 하루 4건 게시물

[서울=뉴시스](사진 = 문재인 전 대통령 인스타그램 계정) 2022.06.19.

[서울=뉴시스](사진 = 문재인 전 대통령 인스타그램 계정) 2022.06.19.

[서울=뉴시스] 안채원 기자 = 문재인 전 대통령이 19일 인스타그램 활동을 재개했다.

이날 문 전 대통령의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4건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문 전 대통령은 퇴임 후에도 트위터와 페이스북과 같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활발히 이용했으나, 인스타그램에는 한동안 게시물을 올리지 않았다.

인스타그램 게시물 속에서 문 전 대통령은 흰 수염을 기른 채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사저 생활을 하고 있었다.

문 전 대통령은 먼저 '올해의 첫 수확은 상추'라는 글과 함께 텃밭에서 상추를 수확하고 있는 모습과 상추가 든 바구니를 들고 있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게시했다.
[서울=뉴시스](사진 = 문재인 전 대통령 인스타그램 계정) 2022.06.19.

[서울=뉴시스](사진 = 문재인 전 대통령 인스타그램 계정) 2022.06.19.

이어 '토리를 사랑할 수밖에 없는 이유. 마성의 귀여움'이란 글과 반려견 토리의 사진을 여러 장 공개했다.

'모든 접견엔 내가 배석한다. 이래봬도 19살, 세월을 아는 고양이'라는 글과 함께 반려묘 찡찡이의 모습을 담은 사진들도 올렸다.

끝으로는 문 전 대통령의 반려동물 이름과 생일을 적은 종이 사진을 게시한 뒤, 반려견 다운이에 대해 "작년에 청와대에서 태어났다"며 "최근엔 다운이 집에 손글씨로 명패도 달아주었다"고 적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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