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의회 전반기 의장에 안해성·부의장에 유창원 의원
[음성=뉴시스] 9대 음성군의회 전반기 안해성(왼쪽) 의장과 유창원 부의장.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군의회는 1일 346회 임시회 1차 본회의를 열어 재적의원 8명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의장 선거를 진행했다. 무기명 투표 결과 안 의장은 만장일치 지지를 얻었다.
안 의장은 당선 인사에서 "군민의 기대에 부응하고 군의회와 군 발전을 위해 모든 역량을 다해 노력하겠다. 동료의원 여러분과 고민하고 소통하며 토론·연구하겠다"며 "의장으로서 솔선해 서로를 배려하고 협력하는 분위기를 조성해 의원들이 행복하고 보람찬 의정활동을 펼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안 의장은 2018년에 이어 재선했다. 음성새마을금고 이사장 등을 지냈다.
이어 열린 부의장 선거에서는 유 부의장이 5표를 득표해 3표를 얻은 같은 당 송춘홍(59·비례대표) 의원을 제치고 선출됐다.
유 부의장은 당선 인사에서 "의원들과 끊임없는 소통과 연구로 모범적인 의회가 되도록 부의장으로서 책임과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 군민의 눈과 귀가 돼 민의의 대변자로 성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이번에 처음으로 군의회에 입성한 유 부의장은 농업회사법인 허브팜 주식회사 대표이사 등을 지냈다.
음성군의회는 국민의힘 5명, 더불어민주당 3명으로 구성됐다.
한편 개원식은 이날 오후 2시 본회의장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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