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소식]‘행복을 나누는 마을학습관’ 개강 등
[산청=뉴시스]산엔청복지관 '마을학습관' 개강. *재판매 및 DB 금지
[산청=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산엔청복지관은 ‘행복을 나누는 마을학습관’을 개강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마을학습관은 경남평생교육진흥원(원장 이전)이 주최하고 산청군에서 주관하는 산청군 평생학습 플랫폼 구축 연계 공모사업의 하나다.
배움의 기회가 적은 어르신을 대상으로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해 삶의 질 향상과 마을공동체 역량 강화가 목적이다.
복지관은 산청읍 모고마을 풍물교실을 시작으로 시천면 동당마을, 단성면 소남마을회관에서 체조교실, 향기교실을 순차 개강하고 주 1회 수업을 진행한다.
◇산청 천왕봉행복교육지구 맞춤형 프로그램 추진
산청군과 산청교육지원청은 오는 11월말까지 지역맞춤형 교실 ‘천왕봉행복교육지구’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천왕봉행복교육지구 프로그램은 각 학교별 수요조사를 거쳐 맞춤형 교육 내용으로 구성됐다.
미래 유망직종 및 학생들이 선호하는 직업군의 전문 직업인과의 만남을 통해 자신에게 맞는 직업 탐색기회를 제공하고, 학습능력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특히 지역 내 주요 명소, 진로 체험처를 활용한 직업 체험을 통해 지역에 대한 애착심과 자부심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지역내 초등학교 5~6학년과 중고교생들을 대상으로 진로진학 프로그램, 자기주도 학습방법 교육,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비롯해 명사 특강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