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제28회 시민의 장 수상 후보자 접수

문화장, 산업장, 공익장, 효열장, 체육장, 애향장 6개 부문

[김제=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 김제시가 '제28회 김제시 시민의 장' 수상 후보자를 접수한다고 13일 밝혔다.

시상 부문은 문화장, 산업장, 공익장, 효열장, 체육장, 애향장 등 6개 부문으로, 지역사회의 안정과 발전에 크게 공헌하거나 시의 명예를 높인 시민을 선발해 오는 9월에 시민의 장을 수여할 계획이다.

시민의 장 추천대상자는 공고일 기준 김제시에서 3년 이상 거주 또는 등록기준지가 김제시이거나 3년 이상 김제시에 직장을 갖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부문에 뚜렷한 공적이 있어야 한다.

김제시의회 의원, 각 사회단체장, 유관 기관장, 학교장, 실과소장, 읍면동장이 추천할 수 있다.

후보자 추천서는 오는 30일까지 공적조서, 공적 요약서, 주민등록초본, 가족관계등록부, 이력서, 증명사진 2매, 공적을 증빙하는 자료를 갖춰 김제시청 자치행정과로 제출하면 된다.

▲문화장은 교육·예술·언론 등 향토문화 창달에 이바지한 공로자 ▲산업장은 생산성을 높이는 등 지방산업 보호·육성과 발전에 이바지한 경영자 및 근로자 ▲공익장은 공공사업·사회산업·각종 새마을운동 그 밖의 봉사활동을 통해 시민의 복지향상에 이바지 ▲효열장은 부모를 공경하고 이웃을 사랑하며 미풍양속의 귀감을 실천함으로써 널리 주민의 칭송 ▲체육장은 시민의 체육활동과 체육인 양성에 공헌하였거나 시민체육의 명예를 대내외에 빛내는데 이바지 ▲애향장은 자랑스러운 김제시 출신으로 고향발전과 화합을 위하여 헌신적으로 봉사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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