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카콜라, 아이들이 행복한 실내 숲 1~2호점 완공
[서울=뉴시스] 김동현 기자 = 코카콜라는 '아동복지시설 실내숲 조성 프로젝트'의 대상으로 선정된 17곳 중 2곳에 대한 환경 조성 공사를 완료했다고 18일 밝혔다.
프로젝트는 한국 코카콜라가 올해 초 파트너십을 맺은 밀알복지재단, 환경부 국립생물자원관, 한국지역아동센터연합회 3개 기관과 함께 진행했다. 아이들이 보다 쾌적하고 행복한 환경에서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됐다.
현재 코카콜라는 참가 신청 접수를 통해 선정된 17개 아동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실내 환경 구축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서울 영등포 디모데 지역아동센터와 경기도 성남에 위치한 시립도담태평동 지역아동센터는 공사를 완료했다.
남은 15곳은 순차적으로 완료해 나갈 예정이다. 실내숲 조성공사가 완료된 지역아동센터는 실내숲 조성 이후에도 정기 모니터링을 통해 쾌적한 실내환경이 유지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코카콜라 관계자는 "앞으로도 코카콜라는 환경의 소중함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지속적으로 아동복지시설을 확대하며 더 많은 아이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미래를 그려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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