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육대, 2021학년도 후기 비대면 학위수여식

사진 삼육대학교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수연 인턴 기자 = 삼육대(총장 김일목)는 19일 2021학년도 후기 졸업생 263명을 배출했다고 밝혔다.
 
이날 예정됐던 학위수여식 공식행사는 최근 코로나19 재확산 상황을 고려해 취소됐다. 대신 학교 측은 대학 홈페이지와 SNS에 김일목 총장의 축하 영상을 게재했다고 밝혔다.

삼육대는 학교를 찾은 학생들이 기념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지난 17일부터 오는 24일까지 1주일간 학위복을 대여하고, 대강당 외벽 대형 현수막과 포토월을 설치했다고 전했다. 학위증은 각 학과(부) 사무실에서 개별 배부됐다.

학위를 받은 졸업생은 ▲일반대학원 박사 13명, 석사 20명 ▲신학대학원 석사 2명 ▲경영대학원 석사 6명 ▲임상간호대학원 석사 11명 ▲학사 211명 등 총 263명이다.

김일목 총장은 축사에서 "어느 곳에서 무슨 일을 하든지 모교에서 체득한 가르침을 따라 진리와 사랑의 봉사자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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