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물 새는 사무실서 중견기업으로 성장 비결은?…'바인경영'
[서울=뉴시스] 바인경영 (사진=일상과이상 제공) 2022.09.2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수지 기자 = e상상코칭으로 유명한 바인그룹은 교육기업을 모태로 성장한 기업이다. 1995년 작은 사무실에서 에듀코 법인 교육회사 창립 후 2017년 '바인그룹'으로 성장했다.
현재 서울 동대문구 신설동에 지하 2층, 지상 17층 규모의 사옥을 보유하고, 5000여 명의 직원이 일하고 있다.
다이애나 홍 한국독서경영연구원 원장이 바인그룹을 분석한 '바인경영'(일상과이상)을 펴냈다.
저자는 "바인그룹의 바인은 포도나무를 뜻한다. 이름처럼 척박한 환경에서도 알찬 열매를 맺는 포도나무처럼 경영했다. 그러자 교육기업에서 시작한 바인그룹은, 10여 개의 계열사를 운영하는 그룹으로 성장했다"고 전했다.
바인그룹은 코칭교육, 학원, 플랫폼서비스, 자산운용, 호텔, 무역/유통, 해외법인, 외식업 등 10여 개 계열사를 두고 있다.
책은 바인그룹이 빗물이 새는 사무실에서 출발해 중견기업으로 성장한 비결과 사람을 키우는 회사 바인그룹의 선순환 인재경영을 공개한다.
BYN블랙야크 강태선 회장은 “바인그룹은 지속적인 학습과 성장을 지원하는 인재양성 시스템이 핵심 원동력이다. 구성원들의 끊임없는 도전과 성취감으로 마침내 꿈이 이루어지는 회사”라고 전했고, 코글로닷컴 이금룡 회장은 “바인그룹의 ESG슬로건은 대한민국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 것이다. 또한 구성원의 성장과 함께 사회공헌에 대하여도 아낌없는 지원을 하고 있다. 초일류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하여 교육의 힘은 절대적"이라고 전했다.
강연준 서울대학교 교수는 “초일류기업을 연구하는 저자 다이애나 홍의 섬세한 안내로 바인그룹의 진정성과 탁월성이 어떻게 초일류기업으로 성장하는지를 잘 보여주고 있다. 초일류기업으로 성장하길 소망하는 모든 이들에게 큰 귀감이 될 것이다"라고 추천사를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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