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메타버스 포럼' 송도컨벤시아서 18일 개최
콘텐츠 활용·확대 방안 등 모색
17일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 등에 따르면 메타버스 관련 기업과 기관 등이 포럼에 참여해 메타버스의 다양한 비즈니스 적용사례와 콘텐츠 활용 및 확대 방안 등을 모색한다.
이번 행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인천시가 주최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과 인천TP가 주관한다.
포럼은 '메타버스 콘텐츠의 비즈니스 적용 사례(세션 1)'와 '메타버스 시대, XR(확장현실)기술을 활용한 콘텐츠 활용방안(세션 2)'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세션 1에선 ▲박물관과 마이스 산업에서의 메타버스 적용사례(박혜진 팜피 리더) ▲M2O 플랫폼을 위한 360도 돔 영상관 시스템(심현보 포디비전 대표) ▲메타버스 일하는 방식을 바꾸다(이승환 소프트웨어정책연구소 팀장) 등이 소개된다.
세션 2에선 ▲인공지능 기반 메타버스 콘텐츠제작 자동화 솔루션의 가능성과 이커머스 적용사례(반성훈 리콘랩스 대표) ▲웹3 메타버스와 만난 NFT 아트(김민지 아트앤테크 커뮤니케이터) ▲XR 기반 협업 메타버스 플랫폼 기술 동향 및 개발 이슈(손욱호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책임연구원)가 발표된다.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포럼은 '이벤터스'를 통해 사전 참여 신청을 받고 있다. 또 이벤터스 웨비나를 통해 포럼이 생중계된다.
인천TP 관계자는 "이번 포럼은 인천지역 XR·메타버스 산업의 비즈니스 모델과 관련 기술의 활용방안을 모색하는 소통의 장이 될 것"이라면서 "XR·메타버스 관련 기업의 성장을 돕는 다양한 지원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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