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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 적상산성터 측량 중 추락한 40대, 심정지 상태

등록 2022.11.27 12: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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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 적상산성터 측량 중 추락한 40대, 심정지 상태

[무주=뉴시스]이동민 기자 = 전북 무주군 적상산성터에서 측량 작업을 하다 70m 아래로 추락한 A(49)씨가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

27일 전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6일 오후 12시 9분께 무주군 적상면 향로봉 적산산성터 일원에서 탐방로 측량조사를 하던 중 암벽 아래로 추락했다.

A씨 아내의 신고를 받고 수색에 나선 경찰과 소방당국은 소방헬기와 구조견 등을 활용해 즉시 수색에 나섰으나 A씨를 찾지 못했다.

구조대는 날이 어두워지면서 수색을 중단했고, 27일 오전부터 수색을 재개해 오전 8시 40분께 바위 틈 사이에 심정지 상태로 쓰러져 있는 A씨를 발견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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