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인천 서구 석남동 폐수처리 업체서 불…2명 사상(1보)

등록 2023.01.04 22:25:33수정 2023.01.04 22:54:51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인천=뉴시스] 김동영 기자 = 인천 서구 석남동 한 폐수처리 업체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에 나섰다. (사진=인천소방본부 제공) 2023.01.04. dy0121@newsis.com

[인천=뉴시스] 김동영 기자 = 인천 서구 석남동 한 폐수처리 업체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에 나섰다. (사진=인천소방본부 제공) 2023.01.04. [email protected]


[인천=뉴시스] 김동영 기자 = 4일 오후 8시56분께 인천 서구 석남동 폐수처리 업체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에 나섰다.

이날 불로 현재까지 1명이 사망한 것으로 파악됐다. 또 다른 1명은 전신에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인력 128명과 펌프 차량 등 장비 51대를 동원해 불을 끄고 있다.

소방당국은 연소 확대 방지를 위해 이날 오후 9시21분께 대응 1단계를 발령했다.

소방 비상 대응단계는 단순 화재 이상의 비상사태가 발생했을 때 발령하는 경보령이다. 대응 1단계는 관할 소방서의 인력 및 장비가 모두 출동하며, 대응 2단계는 관할 소방서와 인접 소방서를 포함한 5~6곳의 소방서에서 인력과 장비를 동원한다.

마지막 대응 3단계는 소방 비상 최고 단계로, 인접 지역의 가용 가능한 소방 인력과 장비가 모두 동원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