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카카오톡 채널로 치매 예방 도움 받으세요"

[전주=뉴시스] = 전북 전주시청 전경.(사진=전주시 제공)[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북 전주시보건소는 치매 조기 발견과 예방에 도움이 되는 정보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카카오톡 채널을 상시 운영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치매안심센터 카카오톡 채널은 누구나 카카오톡 상단 검색창에 '전주시치매안심센터'를 검색하고 채널을 추가하면 이용할 수 있다.

현재 채널을 추가한 전주시민 3549명이 다양한 정보를 제공받고 있다.

카카오톡 채널에서는 간단한 검색으로 ▲치매안심센터 소개 ▲치매 자가 진단법 ▲치매 무료 검진 협약의료기관 ▲치매 예방 운동법 ▲치매 공공 후견 서비스 등의 유익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또 1대 1 채팅을 통해 치매안심센터 지원 서비스와 다양한 치매 관련 정보 등 수시로 업데이트 되는 새로운 자료와 정보도 확인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전주시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예방 인지 재활 학습지를 제작해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공유하고 있다. 학습지는 기억력 및 집중력 학습, 계산력·문제해결력 훈련, 연상하기 등의 치매 예방을 위한 내용으로 구성돼 있다.

한편 치매안심센터는 올해부터 치매 걱정 없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치매 치료관리비 지원 ▲치매 환자 도움 물품 지원 ▲치매 안심마을 확대 운영 ▲치매 환자 가족 자조 모임 ▲인지 재활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기존사업을 확대 시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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