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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병수 청주시의원 별세…암 투병 중 병세 악화

등록 2023.02.01 22:59:00수정 2023.02.01 23: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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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년 69세…장례일정 미정

[청주=뉴시스] 한병수 청주시의회의원. (사진=청주시의회 제공) photo@newsis.com

[청주=뉴시스] 한병수 청주시의회의원. (사진=청주시의회 제공) [email protected]


[청주=뉴시스] 임선우 기자 = 충북 청주시의회 한병수 의원(더불어민주당)이 1일 별세했다. 향년 69세.

한 의원은 암 질환 병세 악화로 서울삼성병원과 충북대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중 이날 밤 10시께 숨졌다.

청주 출신의 한 의원은 내수중과 청주농고, 충북보건과학대학교 복지행정과를 졸업했다.

KB손해보험(옛 LIG손해보험) 지역단장과 충청일보 대표이사 전무 등을 역임한 뒤 청주시의회 나 선거구(중앙동, 성안동, 탑대성동, 금천동, 용담·명암·산성동)에서 3선 의원을 지냈다.

청주시의회는 유족과 장례 일정을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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