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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사성 급성 췌장염' 송필근 "살 22kg 빠져" 수척해진 근황

등록 2023.02.25 10:3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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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송필근 2023.02.25 (사진=SNS)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송필근 2023.02.25 (사진=SNS)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괴사성 급성 췌장염을 앓고 있는 개그맨 송필근이 근황을 전했다.

송필근은 24일 소셜미디어를 통해 "시술 때문에 13시간째 물 못 마시는 중. 오지 않는 내 순서를 기다리는 중. 왜 내 차례는 오지 않는가. 살이 22㎏가 빠졌는데 왜 아직 난 과체중인가"라며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병원복을 입고 물병을 들고 있는 송필근의 모습이 담겨 있다. 활동 시절과 달리 얼굴이 눈에 띄게 마른 모습이다. 이를 본 개그맨 김원효는 "형이 재미있는 것 짜 놓을게, 얼른 나아서 연습하자"고 응원했고, 권재관도 "조금만 버티자 필근아"라고 댓글을 남겼다.

2012년 KBS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송필근은 개그콘서트 코너 '놈놈놈' '렛잇비' 등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최근 괴사성 급성췌장염에 걸려 한 달 넘게 병원 신세를 지고 있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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