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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소식] 시, 개별주택가격 열람 및 의견제출 기간운영 등

등록 2023.03.20 15:2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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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청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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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뉴시스] 배성윤 기자 = 경기 양주시는 오는 21일부터 4월 10일까지 2023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 열람과 의견제출 기간을 운영한다.

 열람 대상은 2023년 1월 1일 기준으로 산정한 관내 단독주택, 다가구 등 개별주택 1만 608호 가운데 9172호이다.

 주택가격에 대한 의견은 열람 장소에 비치된 의견서를 작성해 양주시 세정과에 제출하면 된다.

 미공시 개별주택 1436호에 대해서는 양주시 세정과로 문의하면 확인할 수 있으며 의견제출도 가능하다.

 시는 의견이 제출된 주택에 대해서 가격 재검증, 양주시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오는 4월 28일 최종 가격을 결정해 공시할 예정이다.

 개별주택가격 열람은 국토교통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양주시 홈페이지, 한국부동산원 부동산정보 스마트폰 앱에서 열람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양주시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양주시 세정과 재산세팀(031-8082-5524, 5526)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양주시, 2023년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 유물 공개 구입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은 경기북부의 중심도시였던 옛 양주의 위상과 역사·문화 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해 민간에 소장된 옛 양주 역사 관련 유물 공개 구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양주시는 서울 동북부 4개 구(강북, 도봉, 노원, 중랑)를 비롯해 경기 동북부 4개 시(의정부, 동두천, 남양주, 구리)의 본가로 오랜 세월 경기북부지역 중심도시로서 유구한 역사와 문화를 간직한 도시이다.

 대표적인 유적으로 조선 왕릉인 온릉(유네스코 세계유산), 양주 회암사지(사적), 양주 대모산성(사적), 양주 관아지(경기도 기념물), 고구려 유적(25개) 등이 있다.

 구입 대상 유물은 선사시대부터 근현대시대까지 양주 역사, 문화와 관련된 모든 유물이다.

 특히 옛 양주와 관련된 전적류, 고문서, 고지도 등의 유물과 회암사지, 왕실·불교 문화 관련 우물을 우선 구입할 예정이다.

 유물 매도 신청은 개인 소장자나 문화재 매매업자, 법인 등 누구나 가능하며 양주시,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 홈페이지에서 매도신청 서류를 내려받아 오는 4월 17일부터 19일까지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으로 등기우편,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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