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2인 이상 독립가구에 상수도 보급 확대
사업성, 경제성 검토해 공급 추진
경북 의성군청
의성군의 상수도 보급률은 현재 95%를 넘었다.
'춘산~가음면 급수구역 확장사업' 및 '신평면 지방상수도 공급사업'을 통해 지속적으로 지방상수도 급수구역도 확장하고 있다.
특히 급수구역에서 떨어진 독립가구는 우선 2가구 이상인 경우 사업성과 경제성을 검토해 상수도 공급을 추진한다.
지난해는 총사업비 9억7000만 원을 투입해 봉양면 구산리 외 13개소 45가구에 상수도 공급을 완료했다.
올해는 2억5000만 원을 들여 사곡면 작승리 외 2개소 8가구에 상수도 공급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최소한의 주거 환경인 맑은 상수도 공급은 기본 요건"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에게 깨끗하고 안정적인 급수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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