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제68회 현충일 추념식 6일 오전 10시
시청 1층 대강당
국가유공자와 유족 등 500여명 참석
부산시청
[부산=뉴시스]백재현 기자 = 부산시는 6일 오전 10시 시청 1층 대강당에서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공헌을 기리는 제68회 현충일 추념식을 개최한다.
이날 추념식에는 박형준 시장, 안성민 부산시의회 의장, 하윤수 부산시 교육감을 비롯하여 국가유공자와 유족, 주요 기관장 등 5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추념식은 오전 10시 정각, 전국에 울리는 사이렌 소리와 함께 ‘추모 묵념’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헌시 낭송 ▲추념사 ▲부산시립예술단의 추모공연 ▲부산시립합창단의 추모합창 ▲현충의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시는 현충일 오전 10시부터 1분간 묵념 사이렌이 울리면 민방공 대피사이렌이 아닌 만큼 놀라지 말 것을 당부했다.
시는 또 올해는 중앙공원 충혼탑 정비를 위해 보수공사가 진행 중으로 참배객의 안전을 위하여 충혼탑을 9월 말까지 개방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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