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머니GO, '환경의 달 6월' 맞이 ESG 캠페인 강화
티머니GO 회원 총 이동거리 2050Km마다 교실 숲 1개 조성
'따릉이' 타고 확보한 온실가스 배출권 GO마일리지로 환원 예정
[서울=뉴시스] 오동현 기자 = 누적회원 700만 명, 월간 활성 이용자(MAU) 280만 명을 돌파한 티머니고(GO)가 다양한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캠페인으로 친환경 활동에 박차를 가한다.
티머니는 ‘환경의 달’을 맞아 ESG 캠페인을 강화한다고 13일 밝혔다. 티머니GO는 ‘대중교통 활성화’를 중심으로 ‘서울시 초등학교 교실 숲 조성’, ‘서울시 공공자전거(따릉이)를 통한 온실가스 배출권 확보’ 등 ESG 캠페인을 강화하고 있다.
티머니GO 회원들이 누적 이동거리 2050만Km를 달성할 때 마다 서울 초등학교 1개 학급에 교실 숲을 조성하고 있는 ‘서울시 초등학교 교실 숲 조성’ 캠페인은 현재 누적 이동거리 28억Km를 달성하며 강서구 염경초, 강동구 한산초 등 2개 초등학교에 교실 숲을 조성했다.
또 티머니GO는 지난달 27일 서울시와 ‘외부사업 등록 및 온실가스 배출권 판매수익 활용에 관한 협약’을 체결하며 전국 최초로 공공자전거(따릉이)를 통한 온실가스 배출권 확보에 나섰다. 이를 통해 티머니와 서울시는 따릉이 운영으로 발생하는 온실가스 사업 배출권을 통해 년간 수백만원 수준의 판매수익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티머니와 서울시는 판매수익을 GO마일리지 등으로 고객에게 환원할 예정이며, 따릉이와 티머니GO가 ‘친환경 가치 이동 필수앱’으로 자리잡도록 나설 계획이다.
‘티머니GO’ 가 진행하는 다양한 친환경 캠페인에 참여하는 방법은 아주 간단하다. 티머니GO앱을 설치하고 본인이 사용하는 교통카드를 등록만 하면 된다. 고객은 티머니GO를 이용하는 것만으로 자연스럽게 대중교통 활성화에 동참하게 되고, 온실가스 배출권도 확보하는 것은 물론 그만큼 교실 숲도 늘어나 한 번에 여러 친환경 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티머니GO ‘마이’ 메뉴를 통해 나의 이동거리는 물론, 회원 전체 이동거리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고, 나의 친환경 기여도를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조동욱 티머니 모빌리티사업부장(전무)은 "티머니GO는 ‘대중교통 중심 통합 이동 서비스’인 만큼 친환경 이동 수단을 가장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앱 서비스로 누적회원 700만 명을 돌파했다"며 "'이동을 편하게 세상을 이롭게'라는 ESG 경영 슬로건에 맞춰 대중교통 활성화와 탄소저감, 친환경 활동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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