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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개발청, 해외 이차전지 기업 유치 박차

등록 2023.06.13 09:5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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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배터리 유럽 2023' 참가…새만금 투자환경 알린다

새만금개발청 로고

새만금개발청 로고

[군산=뉴시스]고석중 기자 = 새만금개발청이 14일부터 16일까지 독일 뮌헨에서 열리는 '인터배터리 유럽 2023'에 참가해 해외 기업을 대상으로 새만금 국가산단의 우수한 투자환경을 알리기로 했다.

13일 개발청에 따르면 이 행사는 한국배터리산업협회와 코엑스·코트라 공동 주관으로 개최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배터리 전문박람회다.

11회를 맞은 '인터배터리 유럽 2023'은 그간 국내에서만 열리다 올해 처음으로 해외에서 개최되며, 유럽 최대 에너지 전시회인 '더 스마터 이 유럽(The Smarter E Europe) 2023'과 동시에 진행된다.

개발청 관계자는 "‘새만금 투자진흥지구가 제공하는 차별화된 세제혜택과 이차전지 산업에 특화된 우수한 투자환경, 항만·공항·철도 등 물류·교통 기반시설 여건을 내세워 해외 기업들을 공략할 계획"이라고 했다.

이어 "전라북도와 공동으로 현장에 홍보관을 운영해 새만금 국가산단의 이차전지특화단지 지정을 위한 대내외 홍보활동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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