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랜스젠더 모델 최한빛, 오늘 7세 연상 사업가와 결혼

[서울=뉴시스] 최한빛. 2023.06.17. (사진 = 인스타그램 캡처)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정진아 인턴 기자 = 트랜스젠더 모델 최한빛(36)이 18일 고향인 강릉에서 결혼한다.

예비신랑은 비연예인이다. 최한빛은 최근 인스타그램에 "6월의 신부"라며 웨딩화보를 공개했다.

앞서 최한빛은 한 매체와 인터뷰에서 남편에 대해 일곱 살 연상의 자상한 사업가라고 소개했다. 잠시 쉬러 내려간 강릉에서 만나 교제 1년째 되는 날 결혼식을 올리게 됐다고 한다.

2009년 SBS 슈퍼모델선발대회 출신인 최한빛은 온스타일 '도전슈퍼모델 코리아'(2019)으로 얼굴을 알렸다. 드라마 '공주의 남자'(2011) '고봉실 아줌마 구하기'(2011~2012), 엠넷 서바이벌 '댄싱9'(2019) 등에 출연했다. 2016년 한예종 무용원 동기들과 함께 4인조 그룹 '머큐리'를 결성해 가수로 활동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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