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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전역에 올해 첫 폭염주의보…종합지원상황실 가동

등록 2023.06.18 10:28:45수정 2023.06.18 10:3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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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조성봉 기자= 지난 4일 오후 서울 중구 청계천에서 시민들이 더위를 식히고 있다. 2023.06.18. suncho21@newsis.com

[서울=뉴시스] 조성봉 기자= 지난 4일 오후 서울 중구 청계천에서 시민들이 더위를 식히고 있다. 2023.06.18.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권혁진 기자 = 기상청은 18일 오전 11시를 기해 서울 전역에 폭염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이에 시는 종합지원상황실 가동과 함께 비상근무에 돌입하기로 했다.

폭염주의보는 일 최고 체감온도 33도 이상인 상태가 이틀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내려진다.

시는 폭염으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상황총괄반, 생활지원반,  에너지복구반, 의료방역반 등으로 구성된 폭염 종합지원상황실을 가동한다.

시 도심 열섬화 완화를 위해 쿨링로드(시청역, 종로3가역, 발산역, 장한평역 등 총 13개소 3.5㎞)를 확대 운영(평시 일 3회→ 특보 일 5회)하고, 주요간선도로 및 일반도로 1973㎞에 물청소차 160대를 투입해 최고기온 시간대(오전 10시~오후 4시) 물청소를 강화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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