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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후쿠오카 지하철서 흉기 소동…경찰, 신병 확보

등록 2023.06.19 17:30:29수정 2023.06.19 17:3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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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19일 일본 후쿠오카의 지하철에서 흉기 소란이 발생했으나 부상자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출처: NHK) 2023.06.19.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19일 일본 후쿠오카의 지하철에서 흉기 소란이 발생했으나 부상자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출처: NHK) 2023.06.19.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준호 기자 = 19일 일본 남서부 후쿠오카현 후쿠오카시의 한 지하철에서 흉기 소란이 발생했다.

일본 공영 NHK, 마이니치신문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께 후쿠오카시 지하철에서 "칼을 소지한 사람이 열차 안에 있다"고 운행 관계자로부터 경찰신고가 접수됐다.

이후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이 후쿠오카시  하카타구 히가시히에역에서 흉기를 든 사람의 신병을 확보했다고 후쿠오카현 경찰이 전했다.

부상자는 확인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흉기 소동으로 지하철 운행이 한동안 지연됐다. 경찰은 흉기를 든 사람을 상대로 자세한 경위를 확인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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