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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혜교 집 짓다 이웃 차 파손 "안전관리 미흡 죄송"

등록 2023.07.17 20: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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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혜교 집 짓다 이웃 차 파손 "안전관리 미흡 죄송"


[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배우 송혜교가 집 신축 공사 도중 차량 파손 사고가 나자 사과했다. 송혜교 소속사 UAA는 17일 입장문을 내고 "송혜교씨 집을 신축 공사하는 과정에서 주민 차량이 파손되는 사고가 일어났다"며 "안전 관리에 미흡했던 부분 사과한다"고 말했다.

송혜교는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집을 짓고 있다. 최근 공사 중에 대형 철근이 떨어져 주차돼 있던 차를 덮쳐 차가 망가지는 사고가 났다. 인명 피해는 없었다.

소속사는 "무엇보다 피해를 입은 차주께 죄송하다. 피해 복구와 재발 방지를 위해 건설사와 긴밀히 협의 하며 최선을 다해 대책을 마련하고 다시는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게 주의하겠다"고 했다. 이어 "주민 의견도 더 잘 수렴해 공사로 인한 불편을 반영하고 개선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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