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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진영 "인형뽑기에 3천만원 써…'인격장애' 소견 받기도"

등록 2023.07.22 08:4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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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오은영의 금쪽상담소' 현진영. 2023.07.22. (사진 = 채널A 캡처)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오은영의 금쪽상담소' 현진영. 2023.07.22. (사진 = 채널A 캡처)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문예빈 인턴 기자 = 래퍼 현진영이 자신의 어린아이 면모를 치료 받기 위해 결심했다.

21일 공개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 다음 주 예고편에 현진영과 그의 아내 오서운 씨가 등장했다.

현진영은 예고편에서 "그때 한 3000만 원 썼나? 인형을 1000개를 뽑으면 산악자전거로 교환해준다고 했다"고 털어놨다.

오씨는 남편이 "한 시간 안에 전화를 20번가량 한다"고 폭로했다. 반면 현진영은 "남자들은 다 그렇지 않나?"라며 아무렇지 않게 반응했다.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오은영 박사는 현진영의 그런 모습에 "6, 7세 면모가 있는 것 같다"고 봤다.

다른 정신건강의학과 의사로부터 '인성인격장애'에 대한 소견을 받았다는 현진영은 "14세 때 어머니가 돌아가셔서 그 충격으로 인성 인격 장애가 생겼다"고 눈물을 보였다.

한편 현진영이 출연한 '오은영의 금쪽상담소'는 오는 28일 오후 9시30분 방송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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