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소식] 거창군, 성인문해교육 컨설팅 결과보고회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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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뉴시스]서희원 기자 = 경남 거창군은 18일 거창군 성인문해교육 전반을 진단하고 새로운 방향성을 모색하기 위해 진행된 성인문해교육 컨설팅에 대한 결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컨설팅은 경상남도 인재평생교육진흥원 평생교육특화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사)한국문해교육협회의 문해교육 관련 전문가가 컨설팅 위원으로 참여해 7~ 8월 두 달간 학습 현장을 모니터링하고, 강사와 학습자 면담·설문조사를 통해 심층적으로 거창군 문해교육을 분석했다.

컨설팅 결과 문해교육도시로 거창군이 나아가야 할 방향과 비전으로 ▲문해교육 관계자 역량 강화 △학습자 맞춤형 교육 제공 ▲대상별, 내용별 양질의 프로그램 개발·보급 등을 제시했다.

◇ 거창군 ‘야간 신체활동 달빛체조’로 열기 후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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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거창군은 군민의 신체활동 활성화를 위해 지난 5월부터 야외에서 진행하고 있는 야간 신체활동 프로그램 ‘달빛체조’가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야간 신체활동 프로그램은 접근성이 좋은 공원 2곳에서 진행되며 ▲거창스포츠파크에서 화·수·일요일 오후 7시~8시 ▲강변 생활체육공원에서 금·토·일요일 오후 8~9시, 주 3회씩 11월까지 약 7개월간 운영된다.

근력 강화 체조와 라인댄스 등 전문 강사와 함께 흥겨운 음악에 맞춰 운동할 수 있으며, 현재까지 78회 운영된 프로그램에 2025명이 참여했다.

한편 거창군보건소는 치매안심마을 운영, 코로나19 등 감염병 차단, 여름철 집중 방역, 예방접종 관련 사업, 성병·에이즈 예방 및 관리, 의료수급권자 건강검진, 경로당 순회주치의 운영, 건강생활 실천 운동(걷기, 비만예방사업 등), 구강 사업 등 군민의 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 2023년 녹색곳간거창 농산물 대축제 참가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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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거창군은 오는 10월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거창스포츠파크 일원에서 개최되는 거창한마당대축제의 주요행사인 ‘녹색곳간거창 농산물 대축제’에서 향토음식관, 농특산물 판매관을 운영할 참가자를 다음 달 1일까지 모집한다.

향토음식관 운영 신청 자격은 거창군 대표 음식을 판매하고 거창의 맛 홍보를 희망하는 거창군 관내 소속 단체이며, 총 13개소를 모집한다.

농특산물 판매관 운영 신청 자격은 거창 농특산물 홍보 및 판매를 희망하는 거창 농특산물 생산 농가, 농업관련 단체, 가공업체, 지역농협이며, 군은 전시·체험·홍보·판매가 동시에 이뤄지는 복합 문화공간으로 농특산물 판매관을 조성해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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