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소식]동구, 충장축제서 5·18 정신 기리는 불꽃 의식 등
[광주=뉴시스] 이영주 기자 = 15일 오후 광주 동구 충장로에서 제19회 추억의 광주충장 월드페스티벌 거리 퍼레이드가 열리고 있다. 2022.10.15. [email protected]
마스끌레타는 스페인 발렌시아 지방의 '라스 파야스' 축제의 부대 행사로 스페인 내전 희생자들을 불꽃과 폭음으로서 기린다.
동구는 충장축제 기간인 오는 10월 7일과 8일 오후 2시부터 5분 여 동안 불꽃과 폭음을 동원해 마스끌레타를 재현한다.
1980년 5월 충장로에서 울렸던 총성과 민주화를 부르짖는 시민들의 함성을 축제의 환호로 승화시킨다는 방침이다.
[광주=뉴시스] 이영주 기자 = 광주 동구는 11일 광주지역문제해결플랫폼, 광주다시서기종합지원센터와 지역 쪽방촌 지원 기부금과 물품 전달식을 갖고 본격적인 지원에 나섰다. (사진 = 광주 동구 제공) 2023.09.11.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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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 쪽방촌 거주민 맞춤형 지원 나서
광주 동구는 11일 광주지역문제해결플랫폼, 광주다시서기종합지원센터와 지역 쪽방촌 지원 기부금과 물품 전달식을 갖고 본격적인 지원에 나섰다.
동구는 전남대병원·한국전력공사·광주도시공사 등 7개 공공기관·단체가 마련한 현금 1400만 원 상당과 물품 320만 원 상당을 후원받아 이를 전달했다.
후원된 기부금과 물품은 동구 대인동과 계림1동 쪽방촌 거주민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또 쪽방촌 상담과 지원 거점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는 '향꾸네사랑방'에도 전달된다.
동구는 광주지역문제해결플랫폼과 협력해 쪽방촌 거주민을 위한 지원정책 수립 실태 조사를 벌여 쪽방촌 주민들이 인간다운 삶을 영위할 수 있는 최소한의 기준선을 마련, 체계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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